[더뉴스] 김기현·인요한 잠시 뒤 회동...이낙연-이준석 연대설까지 / YTN

2023-12-06 1,09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국민의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하고 김기현 대표가 오늘 오후 5시에 국회에 있는 당 대표실에서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극적인 합의를 할 것이냐, 아니면 파국을 맞을 것이냐,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우리 송석준 의원님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송석준]
그동안 혁신위 활동을 열심히 하셨고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혁신안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김기현 대표님 잘 그것을 수용을 해서 어떤 식으로든 우리 당 색깔에 맞게 또 현실에 맞게 잘 즉각 수용할 건 수용할 수도 있고 또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반영할 건 반영할 수도 있고 또 때로는 일부 과도한 부분이 있다면 상당한 조정을 거쳐서. 아마 혁신위의 활동이 나름대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좋은 대화를 통해서 뭔가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기대를 이야기해 주셨는데 기본적으로 김기현 대표는 거취 관련해서 내가 결정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거듭해서 친윤 중진 의원들 당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달라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보면 지금 당 지도부는 수용할 수 있는 안이 아니다. 그러니까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그게 맞아요?

[송석준]
일단은 당 대표와 당 지도부 구성원, 구성은 당원대회를 통해서 구성된 것 아니겠습니까?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서 구성됐고 여러 가지 우리 당헌당규가 정하는 그에 따라서 구성됐기 때문에 아주 중대한 문제가 있다든가 그럴 경우에는 우리가 새로운 개편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큰 변화도 필요하지만 이번에 혁신위원회의 의견, 그것을 우리가 수용하는 문제지, 혁신위가 이렇게 하라고 해서 사실은 김기현 대표 님 개인적으로 마음대로 하기는 쉬운 문제는 아니죠.


쉬운 문제는 아니다. 박상혁 의원님은 어떤 생각이세요? 남의 당 이야기겠습니다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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